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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투우, 아직도 하고 있을까? 투우사·투우경기·투우금지까지 한 번에 정리

by holaJeny 2026. 1. 5.

스페인 투우, 스페인 투우경기, 스페인 투우사, 스페인 투우경기장, 스페인 투우금지는 스페인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한 번쯤 꼭 검색하게 되는 키워드예요.
“스페인 하면 투우 아니야?”라는 이미지는 여전히 강하지만, 실제로는 도시마다 상황이 다르고, 지금의 스페인은 과거와 많이 달라졌어요. 바르셀로나(Barcelona)는 이미 2012년에 투우를 금지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여전히 이어지고 있죠. 이 글에서는 스페인 투우의 역사부터 현재, 그리고 여행자가 알아두면 좋은 투우장 및 투우 박물관 정보까지 깊이 있게 풀어볼게요.

📌 목차|스페인 투우를 제대로 이해하는 순서

  1. 스페인 투우는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2. 투우는 왜 귀족들의 놀이였을까
  3. 투우경기의 구조와 3단계 진행
  4. 투우 관련 용어 정리
  5. 빨간 천에 흥분한다? 사실은 다르다
  6. 투우사는 안전할까?
  7. 스페인 투우금지, 바르셀로나의 선택
  8. 아직 투우를 하는 도시들
  9. 포르투갈·남미의 투우
  10. 남아 있는 투우경기장과 박물관
  11. 여행자가 투우를 바라보는 방법

 

스페인 투우는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스페인 투우(Corrida de toros)는 생각보다 오래된 전통이에요.
기원은 중세 시기 귀족들의 놀이로 거슬러 올라가요. 처음에는 지금처럼 사람이 소와 맞서는 형태가 아니라, 말을 탄 귀족들이 소를 상대하는 경기였어요.

기록에 따르면 1725년경, 현재 우리가 아는 형태의 투우가 점차 자리 잡기 시작해요. 이때부터 말을 타지 않고, 인간이 직접 소와 맞서는 방식이 정착됐죠.

 

귀족 스포츠에서 대중 오락으로

처음에는 왕과 귀족만 즐기던 행사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투우는 대중적인 오락으로 변해요.
도시마다 투우경기장(Plaza de toros)이 세워지고, 유명한 투우사는 지금의 국민적 스타, 연예인급 인물이었어요.

지금으로 치면
👉 축구 스타나 유명 연예인과 비슷한 존재였다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스페인 투우, 아직도 하고 있을까? 투우사·투우경기·투우금지까지 한 번에 정리

 

스페인 투우경기, 어떻게 진행될까?

스페인 투우경기는 총 3단계로 구성돼요.

🥇 1단계: 말을 탄 투우사

말을 탄 투우사가 긴 창(Pica)으로 소의 목과 어깨 근육을 찔러요.
이 단계는 소의 힘과 움직임을 관찰하는 과정이에요.

🥈 2단계: 보조 투우사 등장

투우사의 보조들이 작은 창(Banderillas)을 소의 어깨 근육에 꽂아요.
이 과정에서 소가 고개를 들기 어렵게 만들어 마지막 단계를 준비해요.

🥉 3단계: 마타도르의 등장

마지막으로 마타도르(Matador)가 붉은 천을 들고 등장해요.
소를 유인한 뒤, 단 한 번에 소의 등을 찔러 끝내는 것이 이상적인 경기로 여겨졌어요.

 

투우 관련 주요 용어 정리

투우를 이해하려면 몇 가지 용어를 알면 좋아요.

  • 마타도르(Matador): 최종적으로 소를 상대하는 주인공
  • 물레타(Muleta):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하는 붉은 천
  • 반데리야(Banderillas): 어깨에 꽂는 작은 창

이 용어들만 알아도 박물관 설명이 훨씬 이해되기 쉬워요.

 

소는 빨간색에 흥분한다? 사실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알고 있어요.
“소는 빨간 천을 보고 흥분한다.”

하지만 사실 소는 색맹이에요.
빨간색을 구분하지 못해요.

소가 흥분하는 이유는

  • 좁은 통로를 지나 경기장으로 나오는 과정
  • 갑작스러운 빛과 사람들의 함성
  • 움직이는 천의 자극

때문이에요.
빨간색은 단지 피가 묻어도 티가 덜 나기 때문에 선택된 색이에요.

 

투우사는 안전할까?

투우사는 결코 안전한 직업이 아니에요.
실제로  부상이나 사망 사고가 발생해요.

그래서 투우사는
✔ 극도로 훈련된 신체 능력
✔ 경험과 판단력
✔ 엄청난 집중력

이 요구되는 직업이에요.
그만큼 사회적으로도 존경과 논란을 동시에 받는 존재예요.

 

스페인 투우금지, 바르셀로나의 선택

바르셀로나는 2012년에 공식적으로 투우를 금지했어요.
카탈루냐(Cataluña) 지역에서는
동물권과 현대적 가치에 대한 논의가 활발했고, 그 결과 투우가 사라졌죠.

그래서 바르셀로나에서는
👉 투우 경기는 볼 수 없지만,
👉 투우경기장과 박물관은 남아 있어요.

 

아직 투우를 하는 스페인 도시들

스페인 전체에서 투우가 금지된 것은 아니에요.

  • 마드리드(Madrid)
  • 세비야(Sevilla)
  • 발렌시아(Valencia)

같은 도시는 여전히 투우경기를 진행해요.
특히 축제 기간에는 투우가 포함되는 경우도 있어요.

 

포르투갈·남미에도 투우가 있다?

흥미롭게도

  • 포르투갈(Portugal)
  • 일부 남미 국가

에서도 투우가 있어요.
하지만 소를 죽이는 것은 금지돼 있어요.
이 점이 스페인 투우와 가장 큰 차이예요.

 

투우경기장과 박물관, 여행자는 이렇게 만난다

바르셀로나를 포함해 스페인 곳곳에는
옛 투우경기장이 박물관이나 문화 공간으로 남아 있어요. 지금은 쇼나 콘서트 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내부에 투우 뮤지엄이 있습니다. 

  • 구글 지도에서 Museo taurino Barcelona 검색하면 Monumental이라는 경기장을 확인 하 수 있습니다. 
  • (👉 구글 위치보기 링크)

경기를 보지 않아도
역사·의상·사진을 통해 투우 문화를 이해할 수 있어요.

 

여행자라면 이렇게 바라보면 좋아요

투우는
✔ 전통
✔ 문화
✔ 동시에 논란

이 공존하는 주제예요.
좋고 나쁨을 단순히 나누기보다는,
스페인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이해하는 하나의 창으로 바라보면 여행이 더 깊어져요.

 

마무리하며

스페인 투우는 스페인을 이해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흥미로운 주제 중의 하나예요.
바르셀로나처럼 투우를 금지한 도시가 있는 반면,
여전히 전통을 이어가는 지역도 존재해요.
경기를 보지 않더라도, 박물관과 역사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거예요.